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서면 내에 거주하고 있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사)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상주시지회는 9월 3일 휠체어 수리 및 점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휠체어 수리 및 점검 사업은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휠체어 타이어 공기주입, 타이어 교체, 높낮이 조절 등 휠체어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전동스쿠터 추가 점검도 진행하였으며 면민들에게 휠체어 수리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형석 화서면장은 “화서면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 나와 주신 (사)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상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 진행으로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사용하고 있는 면민들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