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재성)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8월 6일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여름휴가를 틈타 청소년의 출입·고용 우려가 있는 업소와 번화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주류·담배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출입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 편의점 주류·담배 판매 실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단속반은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를 병행하며, 휴가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을 당부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겠다”며 “지역 모두가 함께 청소년을 지키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