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소속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제27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9월 19일(금)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27년째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록이 공유되는 뜻깊은 행사다.
참가대상은 공적기간(2024. 1. 1. ~ 2025. 7. 31.) 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구지역 청소년으로 활동부문과 카드뉴스부문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상 등 총 26점의 시상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8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