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은 7월 29일 하양읍 조산천 일대에서 ‘2025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일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하양읍장(이영석), 하양읍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광숙)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미꾸라지 방류 및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혁 경일신협 이사장은 "‘2025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일 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퇴적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수질을 정화하여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은 하양읍의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