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호진, 민간위원장 이용영)는 7월 18일 22개 마을 경로당에 방문하여‘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닭을 배부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는 20일 초복을 맞이하여 각 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끓여 드시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 섭취와 기력을 회복하시도록 준비된 사업이다.
이용영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힘겹게 여름을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