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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일본의 반복되는 독도 왜곡, 이제는 멈춰라!

이철우 지사, 日 방위백서 21년째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에 강력 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5일 일본의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5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것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 (방위백서) 日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안보환경, 안보정책, 영토․영해․영공수호 등) 대한 전망 및 평가서로 매년 발간(‘70년 최초 발간, ’76년부터 매년 발간)

* (2025년 기술)“일본의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

 

경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 일본정부가 각의 결정한 방위백서에 대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매년 되풀이되는 왜곡된 역사 인식과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대한민국의 자존심이자 미래의 소중한 자산”임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천명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과 논리를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서 진정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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