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 황지현 기자) 안동시는 6월 27일 오는 7월 1일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복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개소당 1억원(자부담 3천만원 포함)이 지원된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39세이하(1986년 이후 출생자) 청년농업인으로,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은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은 자체심사를 거쳐 10월 15일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 타당성, 사업자 역량 등을 평가해 오는 12월경 15명 정도를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영농 조기정착과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올해까지 도내 청년농업인 193명을 지원했다. 2021~2023년 지원을 받은 44명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소득은 1억 7천5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3일 경상북도 방위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역 방산 선도 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 현장 방문은 방위산업을 경북의 미래 신산업으로 지속 성장시키기 위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자세히 파악고자 마련됐으며, 정성현 구미 부시장도 동행해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 소통에서 다양한 애로사항이 제기됐으며, 특히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한,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테스트를 위한 기반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기업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구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 정부에서는 방위산업을 글로벌 4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K-방위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유무인 복합체계 중심의 방산 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방위산업은 경북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핵심 산업이며,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기반과의 융합을 통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착한가격업소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 자체 ‘착한가격업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7월부터 시군을 통해 총 62개소를 접수했으며, 사업경력, 착한가격업소 지정기간, 지원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7개 시군 25개 업소를 최종 선정, 업소당 최대 500만 원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물가 안정화 평가 우수 성과급으로 받은 특교세(도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업소의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업소의 경쟁력과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업소는 주방, 바닥, 간판 등 내부 환경개선, 전기·소방 방범 안전시설 확충 등 업소별 맞춤형으로 개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경주시 현지인 맛집인 용강동에 있는 ‘정이든면’은 2017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고, 4,500원 국수와 3,000원 계란김밥이 대표 메뉴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과 매장 내 바닥, 조명, 도배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안동시 평화동의 ‘한마음머리방’은 2011년부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고, 커트(노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4일 도청에서 BNK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 넥스트에스㈜,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및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성경식 BNK자산운용㈜ 대표, 방정식 ㈜에코프로파트너스 고문, 손경익 넥스트에스㈜ 대표,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회장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주차장 지붕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0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10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총 5천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해 입주기업의 전력 비용을 절감하고, 지붕 임대료, 발전수익 배당, REC 판매 등 추가 수익과 더불어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BNK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친환경사업 투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조달 및 펀드 운용을 책임지고, 넥스트에스는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는 9월 4일 김천시 개령면을 찾아 농기계 및 자동차 무상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비 전문인력의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농업인의 고령화로 농기계 점검·정비가 미흡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농기계·자동차의 소모품 교체와 차량 기본 성능 유지에 필수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노후 농기계·자동차의 야간 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브레이크 전구 등의 등화장치와 후부반사판을 교체해 추돌사고를 예방했다. 이와 함께 정비 상담과 자가 점검 교육도 병행돼 주민들의 농기계 및 차량관리 역량 제고에도 힘썼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2회 이상 김천시 농촌을 순회하며 무상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봉사는 9월 25일 봉산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도로공사가 보유한 정비 전문기술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전지역인 김천시의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하여 실질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9월 4일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KEIA, 대표이사 이주수)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지식과 정보,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원활히 공유해 국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대국민 및 지역주민 대상 홍보․소통 활동 ▲소통을 위한 정보 콘텐츠 개발 및 확산 ▲국내외 동향 등 정보․자료 공유 ▲소통 분야 전문가 양성 및 교육자료 개발 ▲관련 사업 위탁․수행 등 상호 협력 확대 ▲그밖에 대국민 이해도와 지역 수용성 제고에 필요한 사항 등 총 6개 협력 분야가 담겼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첫걸음은 국민의 이해도 제고와 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인 만큼 공단은 관리사업 추진에 안전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는 실질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한마당’이 9월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군 도시재생사업 공무원, 민간 전문가, 기초·현장지원센터 직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여 년간 추진한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21개 시군 62개소의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사업 추진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2명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방 중소도시 재생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서수정 선임연구위원은 강연에서 지역 정체성 기반의 중소도시 재생, 공간관리계획으로서의 도시재생계획 수립 등 지방의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을 참석자들에게 제시했다.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제활력,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 3개 분야에서 참가 팀들의 열띤 경쟁 속에 발표 평가가 이루어졌다. 경제활력 분야에서는 ‘경주시·행복황촌협동조합’팀, 지역특화 분야에서는 ‘포항시·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9월 3일 성주소방서에서 성주군 소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안전파트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책은 관내 15인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체 2곳을 선정[(주)모아-TOUN KIMSAING(캄보디아), ㈜한주-IROSHA LAKMAL GUNARATHNE(스리랑카)]하여, 각 기업체별 외국인 근로자 대표를 ‘글로벌 안전파트너’로 위촉하여 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촉된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동료 근로자들에게 화재예방 수칙 및 대피요령 등을 알리는 ‘안전 리더’ 역할을 맡는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안전파트너 위촉패 수여, ▲소방안전교육, ▲기관장과의 간담회 및 차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글로벌 안전파트너 위촉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 사업장의 안전문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우리나라 담수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목록화한 ‘담수생물종목록 통합본’을 9월 3일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fbp.nnibr.re.kr/portal)에 공개했다. 이번 통합본은 담수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비롯해 미생물을 모두 아우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40여 명 이상의 대학, 기관 및 연구소의 전문가와 협력해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6만 1,230종의 전체 생물에 대해 서식지와 생태적 특성을 검토했고, 이 중 2만 3,221종을 담수생물로 선별해 목록화했다.(* 국가생물종목록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된 모든 생물을 수록한 것으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구축‧관리함) 연구진은 이번 목록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생물 중 약 38%가 담수생물인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국내 담수생물다양성을 통계적으로 보여주는 첫 번째 공식 자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 담수생물이란 생활사 중 전부 혹은 일부 기간에 담수서식지를 이용하는 종을 일컬으며 3가지 범주로 구분 1) 담수서식지 중 오로지 수중에서만 서식하는 종, 2) 담수가 표면을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덮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방문 서비스를 지원받는 첫아기 엄마들의 하반기 자조 모임인 ‘사랑모아(母兒)’를 운영했다. 엄마 자조모임 ‘사랑모아(母兒)’ 는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엄마 아이 간 유대감 형성 및 엄마들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어, 지난 상반기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엄마모임은 9월 2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림책 테라피 및 육아 사례 공유 ▲베이비 마사지와 아기 알아가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방법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육아 정보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엄마와 아기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가 신규 편성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상반기 엄마모임에 참여했던 엄마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하반기 모임 역시 더욱 알차게 준비했으며, 사랑모아(母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외근 근무자 20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전술훈련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된다. 올해 하반기 평가는 팀 단위 대응역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화재 분야는 구. 안동경찰서 부지에서 저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조 분야는 경북소방학교 훈련탑에서 로프구조, 구급 분야는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기본심폐소생술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평가는 2024년 문경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를 계기로 개인 중심에서 팀 단위 성과측정 방식으로 개편됐다. 여기에 기존 실기평가와 함께 이론평가를 도입해 내실을 강화했으며, 소방공무원이 매일 실시하는 직장교육훈련과도 연계해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정기적인 전술훈련평가를 통해 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실시한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신문(인터넷신문 포함)에 후보자의 선고공보 내용을 광고한 혐의로 A씨(언론인)를 8월 19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A씨는 7월 말경 OO신문사의 지면신문에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신문사의 홈페이지 시작화면에도 같은 후보자의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하는 1명(후보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이 이 법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8월 17일 오후 3시 01분경 영덕군 팔각산 하산로 인근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신속히 구조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산악회 활동 중이던 5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골반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최근 여름철 산악 활동이 늘면서 실족이나 부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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