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남인식)는 6월 12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남인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으며, 조영조 지산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같은 날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는 공단동행정복지센터에도 이웃돕기 성금 276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법운사회복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정 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인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연길 동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법운사회복지회는 2001년 설립 이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