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4일 장연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매전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 회복에 기여하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이동기 매전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간 단합을 도모하고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파크골프를 포함한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