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기념 기획음악회 ‘동물의 사육제’를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음악회는 전희범 지휘자 외 29명의 연주자가 출연하여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즈 작품 동물의 사육제 14악장을 연주한다.
14악장은 각종 동물들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묘사한 관현악 작품으로 매년 5월이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연주곡이다.
이번 기획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4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월 2일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