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문경시

문경시, 주민 모두가 이웃 서로 돌보는 치매극복 공동체 조성

영순면 달지2리 ‘2025년도 신규 치매보듬마을’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영순면 달지2리를 올해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고 앞으로 2년여간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펼친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대표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농협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과도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실, 사회적 가족만들기, 보듬걷기공간 등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7일 치매보듬마을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체크와 소근육 강화를 위한 치매예방 체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및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통해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치매보듬마을을 통해 주민 모두가 이웃을 서로 돌보는 치매극복 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