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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성남시협의회, 안동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및 물품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15일(화)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장성태)에서 성금 38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또한, 성남시협의회(회장 백정순)는 4월 17일(목) 성금 563만 원과 800만 원 상당의 양말 1,500켤레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회원 29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및 물품 전달은 전주시협의회와 성남시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복구 및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장성태 전주시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웃들의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정순 성남시협의회 회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동시도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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