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4월 17일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최근 호명읍 일대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아파트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내 10개소(7,605세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 경찰, 검찰, 금감원, 국세청, 군부대 등 공공기관 사칭과 카드발급, 택배도착, 청첩장 등 여러 유형의 보이스피싱 사례를, 방송토록 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핫라인을 구축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뿐 아니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심각성”을 알려 범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