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4월 11일 예천군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장인 예천군 문화회관을 찾아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보행 안전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용품인 야광 반사지 · 야광 지팡이를 배부하고 장애 운전자의 교통안전 교육과 휠체어 이용 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보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야간이나 흐린 날씨에도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광 기능이 있는 지팡이와 반사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