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드림스타트는 4우러 12일 오전 10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KSD나눔재단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기르도록 보드게임이라는 친근한 놀이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금융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아동들은 소득과 지출, 저축, 투자 등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것은 물론 실제 상황을 가정한 게임을 통해 금융을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끼던 기존 인식을 바꾸고 경제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금융교육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경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