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4월 10일 법무부 산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법무부 산하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2개 기관에서 총 5명이 참석했다.
특수폭행 등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안건을 상정하여 피해자의 현재 상황 및 추가 피해 발생 여부, 범죄피해 사례 진단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과 실질적 도움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 대해 검토하여 최대한 지원하도록 협의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내실있는 지원과 다각적인 보호·지원활동을 통하여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