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재진압대원·구조·구급 현장활동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전술훈련평가는 현장 대응능력 및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상·반기 2회 진행되며 분야별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대원은 로프매듭법 ▲구조대원은 수직구조 ▲구급대원은 외상환자평가로 현장 활동 표준기법에 대한 정확성, 안전성, 숙지도를 평가한다.
김두형 서장은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전술훈련으로 스스로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