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3월 19일 칠곡소방서 중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안전협의회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칠곡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상호 협력하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주요 소방정책과 소방안전협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실적 공유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민·관 유기적 업무 협조 ▲소방시책 및 당면 현안업무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보다 효과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소방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