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3월 19일 안계초등학교에서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안계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아이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리플렛과 현수막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등을 강조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의성경찰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성군민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 보호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4월 18일까지 상반기 개학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기간을 운영중인 만큼 홍보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점검 및 단속도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