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예천군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예천 만든다!

예천군, 2025년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 인력확충 및 신규 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 돌봄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생후 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파견되어 등·하원,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현재 관내 144가정 298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기준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 됐으며, 예천군 자체사업으로 관내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기관을 설치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돌보미 역량강화 사업’과 노인 일자리와 돌봄 사업을 연계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경북도 새일센터와 함께 현재 부재중인 관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신규지정을 위한 신청절차를 완료했으며, 관내 신규양성기관 설치로 인근 시군의 돌봄서비스 인력 유입으로 관계인구 형성 및 돌봄 대기인원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관내 신규 양성기관 추가 지정,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 시행 등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돌봄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