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4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권현진)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회장 안덕환)으로부터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상배)를 위한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은 구미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안덕환 구미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권현진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기금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구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기자재를 제공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송일수 지부장은 지역 사회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 준 구미중앙로타리클럽에게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하여 사용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 안덕환 회장은 “아동 성장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감사함을 느끼며,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은 1993년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집짓기, 복지시설 후원, 의료지원사업,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사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