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26일 안동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소통ON,불통OFF”라는 주제로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안동소방서 주요 업무 및 현황 보고▲직원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화재 취약 대상 재난 대비 도상훈련▲청사 순시 및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안동소방서 관내 주요 소방대상물인K-water물포럼센터,안동댐 발전소,하회마을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수난119구조대,와룡전담대,하회119지역대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안동소방서 전 직원에게 감사드리며,현장의 목소리가 소방 주요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꾸준히 귀 기울이고 다양한 경로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박성열 소방본부장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경북 도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