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2월 26일 경북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안동역에서 협약한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치과의사회는 300만 경북도민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외계층과 재난·재해지역을 위한 의료봉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르신 건강 박람회”, “코레일이 행·복·만 드립니다” 등 관내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가치나눔 실현에 보탬이 되고자 여러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코레일이 행·복·만 드립니다 : 행복한 복지로 만수무강하세요 라는 중의적 의미)
손명철 본부장은 “25년 올 한해는 치과의사회와 활발히 활동하여 보다 더 많은 지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애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