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2월 25일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본사업은 지난 2월 14일 관내 약국의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2월24일 경상북도의 지정을 받고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메디팜 보명당(월요일~금요일), 시청 큰(수,목요일), 백화점(일요일) 약국 3개소가 지정됐으며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야간에도 필요한 의약품 구입 및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심야 및 휴일에 시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문경시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