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문경시농업인대학’ 수강생을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올해 개설되는 과정은 토양전문가과정과 청년농업인과정으로, 3월부터 7월까지 과정당 17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7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인재경영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재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더 나은 기술과 지식을 갖추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