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문동자연보호협의회는 2월 6일 동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회장 이취임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활동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동문동의 자연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박종현 전 회장의 퇴임과 함께, 새롭게 취임한 홍재훈 회장의 임명식이 진행됐다.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홍재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연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동문동의 청정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 그동안 동문동의 자연보호와 환경 보전에 헌신해 주신 박종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신 홍재훈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동문동자연보호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힘쓸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