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 산하기관인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시설장 전경숙)는 사업장변경, 임금체불, 병원진료 등 24년 평균 12,353명 이 잠시 숙‧식을 하며 머물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곳이다.
2월 7일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시설장 전경숙)는 다양한 사연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이주노동자들이 더운 나라에 살면서 잘보지 못했던“눈꽃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남성쉼터와 여성쉼터노동자 등 11명과 함께 금오산을 찾았다.
처음 눈을 만져본 여성노동자들은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이어 추운날 눈꽃체험 후 따끈한 국밥 한그릇으로 금오산“눈꽃체험”은 마무리했다.
구미노동자쉼터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남.여 이주노동자들이 쉼터에 있는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떠날때 “구미노동자쉼터”에서 생활하면서 좋은 추억이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