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2월 7일 지천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천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정한석 정상북도의회 의원, 오종열 칠곡군의회 의원, 박남희 칠곡군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최원철‧권성현 칠곡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대장의 취임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이효석 대장은 1996년 임용하여 29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지역의 여러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새롭게 취임한 이창환 신임대장은 2008년 지천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2년부터는 부대장으로 활동하였다.
이창환 신임대장은“대원들과 화합하고 단결해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항상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재난 대응과 안전 문화 정착에도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