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세군자선냄비본부(본부장 김병윤) 및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장만희)은 2월 6일,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장명희)에 200만원의 프로그램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센터의 발달장애인들의 특별한 나들이를 위한 것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함께 만드는 겨울의 판타지, 롯데월드 눈꽃여행”이라는 테마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롯데월드 나들이를 진행했다.
발달장애인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장명희 센터장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구세군대한본영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롯데월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실제로 눈도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