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 지원대상
지원 대상으로는 '산재보험에 가입' 된 사업장에서 종사 또는 노무를 제공하는 근로자(특수형태근로자포함)로 아래조건에 하나 이상 해당되는 자가 직접 지원 신청 후‘선정’된 자들이다.
단, 사업주(특수형태근로종사자 사업주는 제외), 상호출자제한기업진단 소속회사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단체에서 종사하는 자,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 검진항목
검사 결과 고위험군 또는 초 고위험군으로 판정되어 의사소견에 따라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심장초음파, 관상동맥조영CT, 뇌혈관MRA 중 1개의 검사 항목을 지원한다.
심층건강진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신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검진 관련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를 통해 하면 된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