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길산업(대표 정재활)은 2월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재활 대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같은 날 초록회(회장 엄순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엄순연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록회는 학교운영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회원 14명이 결성한 봉사단체로, 루도비꼬집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우리디자인(대표 안창영)에서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창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