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지난 1월 25일 동명초등학교 강당에서 동명 전문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정한석 경상북도의원, 오종열 칠곡군의원, 최원철‧권성현 칠곡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이진구 대장은 1995년 의용소방대에 몸담은 이래 30년을 지역의 방재와 봉사활동에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김동겸 신임대장은 2004년 동명전문 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19년부터는 부대장으로 활동했다.
김동겸 신임대장은 “재난으로부터 동명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예방 홍보 및 대민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하여 동명면의 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칠곡소방서장은 “전임대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잘 이어 한 차원 높은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