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월 22일 오후 2시경 사곡면 신감리에 위치한 황학산 풍력발전 건설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의성군·의성소방서·사곡면사무소, 옥산면사무소, 공사 발주처 및 시행사,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곡면 양지리 군도11호선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물차량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사고내용과 도로 환경 등의 분석과 더불어 관계기관 및 마을 주민의 의견 청취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부족한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하고 정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도로 구조상 사고 우려가 많은 위험 구간으로서 안전 확보를 위한 충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