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월 16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영덕군 응급의료기관인 영덕아산병원을 방문해 응급환자 수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최우선 수용 검토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설 연휴 지역응급 의료공백 및 수용 곤란 해결을 위한 적극 협의▲119 구급스마트시스템 활용 이송병원 전산화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박치민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