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월 20일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찰서 전 기능 및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범죄위험도 예측ㆍ분석시스템(Pre-Cas)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활용하여 치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주요 범죄취약요소를 선정, 사전 점검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 각종 범죄ㆍ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ㆍ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성경찰서는 오늘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운영하며, 예년 대비 긴 연휴로 인해 귀성ㆍ성묘객 등 많은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역ㆍ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국ㆍ지방도 등 주요 혼잡지역 집중 교통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첫 특별치안활동 시기로서 내실있는 경찰활동을 위해 경찰서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