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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행복진흥원. ‘다함께 플로깅 줍줍’ 행사 진행

플로깅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행복진흥원)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5일, 북구 관음동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함께 플로깅 줍줍’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장소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음동 ‘문화의 거리’와 주변 공영주차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다함께 플로깅 줍줍’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주민들 역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배기철 이사장은 “플로깅과 같은 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해 인식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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