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의성군

의성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 건강 보호!

의성군, 2025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1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주택 및 주택지 내 부속건물이나 축사․창고 등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슬레이트 철거로 주택 278동, 창고 및 축사 21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3동을 12억의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하며,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하며, 사업량 초과 부분은 자부담이 발생한다.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건축물 소유자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임의 철거된 슬레이트, 건축물에서 분리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총 115억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건축물 3,643동을 처리하였으며, 2020년부터 국비지원사업 외에 군비로 18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인 한센인·정착촌(2개소)의 슬레이트건축물 철거사업과 보관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