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1월 1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종학)와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민) 회원들과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단체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 방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봉사활동, 문화·관광 교류 등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북문동 새마을지도자 김종학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공동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회 김용민 회장 또한 “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