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어모면 꿈앤들 탁구동호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1월 9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꿈앤들 탁구동호회(회장 진현미)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오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꿈앤들 탁구동호회는 “새해를 맞아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 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신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진옥철, 부녀회장 김기분)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는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1월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튀밥 튀기기부터 강정 제작 및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진행하고 강정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진옥철 대신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2025년에도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의 대표행사인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 4일간 강정 만들기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분 대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을사년의 첫 관문으로 바쁜 와중에도 강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강정 만들기 행사가 잘 끝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대신동의 엄마, 아빠인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 모두 4일간 손수 강정을 만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