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025년부터 직장 내 갑질 및 비위행위 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 및 조직안정을 위한 소방인권보호 신고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 심리지원단의 수석상담사 조지우와 전문상담사 김은선을 소방인권보호 신고센터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소방인권보호 신고센터는 소방서 직원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상담하여 조직 내 갑질과 비위행위 등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내부적 청렴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앞으로 전문상담사 위촉으로 직원들의 인권을 더욱 보호하고 조직내 더 많은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