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1월 3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는 등 신년을 맞이해 민생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경로당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당 의견을 향후 면정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계획됐다.
각 경로당에서는 시설의 노후화,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 물품 교체 등의 의견이 있었고, 일부 경로당에서는 노후화된 가전제품이 많아 장비 및 물품 교체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경로당 방문을 통해 직접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각남면의 경로당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