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개통을 기념하여 안동·영주지역의 철도관광 프로모션 ‘안영하세요~♥’를(안영: 안동, 영주의 줄임말) 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영주ㆍ안동행 승차권 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영주시 스탬프 투어(주요 관광지 50% 할인, 투어 완료 기념품 증정), 머그컵이 제공되는 안동시티투어, 카쉐어링 할인쿠폰(쏘카 40%, 그린카60%) 발행 등으로 진행된다.
영주시 스탬프 투어카드는 영주ㆍ풍기역 매표창구에서, 안동시티투어 기념 머그컵은 시티투어 차량에 승차하여 열차승차권 제시 후 수령 가능하며, 카쉐어링 할인 쿠폰은 주요 역(△서울, △청량리, △원주, △제천, △풍기, △영주, △안동, △경주, △태화강, △부전) 맞이방 내 홍보배너 QR스캔을 통해 발행 가능하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 개통은 영주, 안동시 관광사업의 신 활력”라며, 향후 “영주ㆍ안동지역의 철도승차권의 콘텐츠 및 혜택 확충으로 지역관광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