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11월 평생학습페스타와 협의회 회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성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안술용 협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정화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장은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생학습가족관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평생학습 경로당 사업’,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사업’ 등을 운영하며, 경주시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