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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동참 줄이어

각계각층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기남금속(대표 김기현)은 12월 2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김기현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전반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온기가 가득한 연말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기남금속은 맨홀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글로벌 최고 품질의 맨홀 제품과 디자인 맨홀 분야에서 시장 1위를 목표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재근)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근 지부장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특히 농협의 특성을 살려 고령·취약 농가에 대한 일손 지원과 농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며 경산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고,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 시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는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젊은 층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과 쌀 소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체육회 성금 기탁과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산 친환경 한우회(회장 신동섭)와 ㈜중앙약품(대표 송재곤)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동섭 회장과 송재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개인택시 경산향우회(회장 서상복)는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상복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며, “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경산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구개인택시 경산향우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개인택시 경산향우회는 2015년 결성되어 서상복 회장을 중심으로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201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또한, 택시 외부 래핑 광고를 활용해 대구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오헌식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됐다”며, “이번 기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대동테크는 2000년 5월 설립 이후 국내외 농축산 농가의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특허와 인증을 기반으로 축산용 제품 및 농업용 제품을 연구·개발·판매하며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벤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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