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12월 23일 경북행복재단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에 2024년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관련 부서 공무원· 직원 및 선남면 성원1리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현재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현재 경산1리, 성원1리, 문명1리, 용각1리 총 4개 마을이 참여하여 연초 자체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마을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지원,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스스로 마을의 문제에 참여하여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성주군은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성원1리 마을이장 박희, 가천면행정복지센터 차은미 주무관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이 민요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축하공연을 펼치고 노래자랑 등의 주민 교류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이 주인공이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이난희 과장은 “함께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우리마을을 만들기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노력했기에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사촌 대상마을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