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예천온천의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22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객들과 지역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예천온천은 3월부터 휴게실 증축공사와 시설물 보수 보강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번 휴장은 이를 마무리 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남탕과 여탕 위치를 바꾸고 이발관을 휴게실로 이전했다.
이에 앞서 예천군은 휴게실 증축공사와 더불어 시설물 보수와 보강을 실시했으며 기계 결함으로 인해 작동이 중지된 4호공 수중모터와 다단터빈 교체하고 시설물을 수리해 최상의 온천수 공급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사우나실 보수와 냉난방기 교체, 온천장 탕내 청소, 전광판 교체 등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예천군은 직원들에게 직무교육과 스마일 친절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이 최고의 수질에 만족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21일 예천온천을 찾아 증축공사 현장을 세밀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온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