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낙동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이광우)는 12월 5일 회원 일동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면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양곡 500kg과 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과 국수는 지역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장애인 등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전달되어 지역 내 어러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낙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연말마다 저소득층가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가을철에는 장천 일대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광우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낙동면을 위해 열성을 다해주시는 위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낙동면의 이웃들이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동번영회(회장 조익희)는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를 방문하여 연말을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동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나가고 있는 남원동번영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후원물품 전달, 봉사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익희 번영회장은 “추위와 불경기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신 번영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성면이장협의회(회장 이호상)는 공성면(면장 주용덕)을 방문하여 공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공성면은 공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정 기탁된 기부금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및 계절음식 나눔사업,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 장학금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향상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호상 공성면이장협의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 기부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성면이장협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항상 공성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공성면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