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여 따뜻한 칠곡군 동명면 만들기를 실천중인 동명면 유학산식품(대표 김진호·정원숙)은 12월 5일 김치 500kg을 동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명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정순) 회원들은 사랑의 김치나눔에 앞장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학산식품 김진호 대표는 “겨울이 되면 김장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소외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동 동명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동명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