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1월 28일 사곡면 양지리 군도11호선에서 경북경찰청, 의성군,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도로환경적 교통안전 확보 및 초기제설 강화를 위한 장비·인력 배치 등 기관 간 공조 체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최근 교통사고 발생지점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유식 의성서장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상시 기관 간 비상 체계 유지와 함께 도로관리청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안전 확보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