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1월 18일, 1사(社)1촌(村) 자매결연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의 정양호 원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과 신도1리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한 KEIT 직원들은 청도읍에 보일러 및 온열매트 18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300만원 상당의 특산품도 구입했다.
청도읍과 KEIT는 2019년 5월에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경로당 물품 지원, 농촌일손돕기, 농‧특산품 구매 등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기증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며, 도농상생 협력을 발전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군으로 전입홍보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KEIT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